2024년 풍요로운 어촌 사진 공모전 포스터

[해양수산일보 김선중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2024년 풍요로운 어촌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며, 오는 11월 15일까지 응모작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어촌과 바다의 풍요롭고 아름다운 삶과 풍광을 알리고, 국민의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어촌과 바다를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단 누리집(www.fipa.or.kr)의 알림·소식 > 공모전 게시판에서 제출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응모작과 함께 운영사무국 이메일(fipapr@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품 규격은 3,000픽셀, 2MB 이상으로 2023년 이후 촬영된 작품이어야 하며, 참가자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단은 응모작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주제 부합성, 작품성, 활용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대국민 투표를 거쳐 최종 6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상금은 550만 원으로 △대상(1점) 200만 원, △최우수상(2점) 각 100만 원, △우수상(3점) 각 5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며, 대상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한편, 공단은 11월 15일까지 공모전 참여 확대를 위한 ‘소문내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공단 인스타그램 채널(www.instagram.com/fipakor)의 공모전 안내 게시물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스토리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25명에게 배달앱 모바일 금액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우리 어촌과 바다가 품고 있는 매력을 많은 국민들께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어촌과 바다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