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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책임당원 3000여 명은 당 지도부의 행사 취소 요청에도 이 의원이 포럼을 강행했다며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고 중징계를 요구했다.
이들은 이 의원이 개최한 포럼에서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정당성을 부정하거나 왜곡·폄훼하는 취지의 주장이 나왔다며 당 차원의 책임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5·18 민주화운동 재조명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5·18의 역사적 의미와 정신을 둘러싼 발언들이 나오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특히 국민의힘 지도부가 포럼 개최 전 행사 취소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행사가 예정대로 진행되면서 당 안팎의 비판도 이어졌다.
책임당원들은 이번 사안을 단순한 개인의 발언 문제가 아니라 당의 역사 인식과도 직결된 문제라고 보고 이 의원에 대한 중징계를 촉구했다.
이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와 수위는 향후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결정될 전망이다.
김철석 기자 oceanjournal@naver.com
2026.10.03(토) 23: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