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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도권연합은 7일 오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흐름에 맞춰 수도권 집중 구조에 대응하고, 대한민국 해양·수산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양수도권연합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부산·울산·경남·전남을 하나의 해양경제권으로 연결해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축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연합은 지방정부와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언론 등을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 역할을 맡아 자율운항 선박과 스마트 항만 등 미래 해양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AI 전환(AX)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AI 기반 해양 데이터 정책 연구 ▲블루이코노미 전문 인재 양성 ▲국제 교류 및 글로벌 해양경제 조사 사업 등이 포함됐다.
조직은 강병중 회장이 명예위원장을 맡고, 양재생 회장과 강의구 단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집행위원장은 이오상 사장이 맡아 운영을 총괄한다.
또 양창호, 이채익, 송상근 등 해양수산 분야 주요 인사들도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해양수도권연합 관계자는 “남부권 해양도시들이 하나의 공동체로 연대해 글로벌 블루이코노미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보형 기자 oceanjournal@naver.com
2026.09.25(금) 13: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