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급변하는 재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시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남양주 혁신 추진단’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각 부서에 분산돼 있던 혁신과제를 하나의 체계 안에서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행정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을 동시에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과 이원희 기획예산처 지출효율화 TF위원이 공동 추진단장을 맡고, 기획조정실장이 부단장으로 운영과 실무를 총괄한다.
실무조직은 재정혁신, 경제혁신, 시민생활혁신, AI행정혁신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각 분야에서는 시정 전반의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해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시는 추진단 출범과 함께 공동 추진단장을 비롯해 재정·회계 분야 민간 자문위원 3명과 연구위원 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는 시정 전반에서 발굴한 혁신과제를 공유하고 과제별 추진 방향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분야별 과제를 검토하며 실제 행정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남양주시는 앞으로 추진단 회의를 정기적으로 열어 과제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논의 결과를 토대로 혁신과제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특히 민간 전문가의 전문성과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혁신과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혁신 추진단은 부서별로 추진하던 혁신과제를 하나의 틀에서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행하기 위한 협업 체계”라며 “민간의 전문성과 행정의 실행력을 결합해 시정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우혁 기자 oceanjournal@naver.com
2026.09.28(월) 23: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