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혁신 추진단’ 본격 가동…재정·경제·AI행정 혁신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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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혁신 추진단’ 본격 가동…재정·경제·AI행정 혁신 속도
4개 분야 혁신과제 발굴·점검…민간 전문가 참여로 실행력 강화
  • 입력 : 2026. 08.15(토) 01:20
  • 임우혁 기자
남양주시가 13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 혁신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제공
[해양수산일보 임우혁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시정 전반의 혁신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남양주 혁신 추진단’을 본격 가동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급변하는 재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시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남양주 혁신 추진단’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각 부서에 분산돼 있던 혁신과제를 하나의 체계 안에서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행정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을 동시에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과 이원희 기획예산처 지출효율화 TF위원이 공동 추진단장을 맡고, 기획조정실장이 부단장으로 운영과 실무를 총괄한다.

실무조직은 재정혁신, 경제혁신, 시민생활혁신, AI행정혁신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각 분야에서는 시정 전반의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해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시는 추진단 출범과 함께 공동 추진단장을 비롯해 재정·회계 분야 민간 자문위원 3명과 연구위원 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는 시정 전반에서 발굴한 혁신과제를 공유하고 과제별 추진 방향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분야별 과제를 검토하며 실제 행정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남양주시는 앞으로 추진단 회의를 정기적으로 열어 과제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논의 결과를 토대로 혁신과제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특히 민간 전문가의 전문성과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혁신과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혁신 추진단은 부서별로 추진하던 혁신과제를 하나의 틀에서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행하기 위한 협업 체계”라며 “민간의 전문성과 행정의 실행력을 결합해 시정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우혁 기자 oceanjourn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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