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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옛 청구마트 부지 매각 재입찰 공고를 냈다. 오는 19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접수하며 다음 날 오전 10시 개찰한다. 조건은 이전과 동일하다. 매각 가격은 540억1215만2700원이며 지정용도는 문화·집회시설 70% 이상, 1·2종 근린생활시설 30% 미만으로 제한된다.
현재 4개 업체가 참여 의사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된다. 먼저 지난해 디즈니 몰입형 체험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제안했던 업체가 참여 뜻을 전해왔다. 이 업체는 지난해 8월에는 자금 부족을 이유로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는 자금 문제를 해결하고 응찰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업체는 해양 관련 미디어아트 사업을 구상 중이며 시와 면담을 갖고 직접 설명할 정도로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두 곳은 유선으로 참여 의사를 밝혔다.
민락수변공원과 광안리해수욕장에 인접해 있는 6105㎡의 옛 청구마트 부지는 1998년 공유수면 매립으로 시 소유가 됐다.
김철석 기자 oceanjournal@naver.com
2026.10.29(목) 22: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