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이마트와 마늘 간편식 7종 개발·출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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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이마트와 마늘 간편식 7종 개발·출시 협약
남해군, 2027년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 신청·접수
남해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본격 추진
  • 입력 : 2026. 01.09(금) 13:45
  • 김내수 기자
▲남해군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남해군 제공
[해양수산일보= 김내수 기자] 경남 남해군은 지역 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간편식 7종을 개발·출시하는 협약을 이마트와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해를 대표하는 특산물 마늘의 소비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와 국내산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남해군과 이마트는 1년간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양측은 남해산 마늘을 주재료로 한 피코크 마늘 듬뿍 닭볶음탕, 피코크 스윗 무화과 갈릭 피자, 피코크 마늘 족발, 피코크 남해마늘 저당소스 기름떡볶이 등 총 7종의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신제품을 개발한다.

신제품은 2026년 2월 말부터 전국 이마트·SSG닷컴·이마트몰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바쁜 일상속에서도 남해 마늘의 풍미와 건강함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남해군과 이마트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동 마케팅·홍보·제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협약이 남해마늘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의 부가가치 제고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남해군, 2027년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 신청·접수

경남 남해군은 2027년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 신청서를 접수 중이라고 9일 밝혔다. 2027년 해양수산사업은 어업 여건 개선과 안정적인 수산업 경영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어업인,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어업경영체, 수산물 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각 분야별 어업 현장에 필요한 사업이 추진되며 대상 사업 이외 신규사업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6일까지로 사업신청서·사업계획서 등을 갖춰 남해군 해양발전과와 수산자원과에 담당 사업별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한 사업은 사업성 검토와 남해군 자체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경남도에 예산을 신청하게 된다. 연말에 국·도비 예산이 확정된 후 2027년 1월에 최종 사업대상자가 선정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 남해군,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본격 추진

경남 남해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와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참여 인원은 1962명으로 지난해 참여자 대비 52명 증가한 수치다.

이번 사업에는 총 사업비 83억원이 투입된다. 10개 읍면과 2개의 수행기관(남해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공익증진 활동 등 의미있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찾아가는 스마트 교육, 노인대학복지도우미, 남해보물수호활동, 지역사회자원순환봉사, 경로당 급식과 청결지원, 행복정류장 안전지킴이 등 총 17개 사업단에 1661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노인역량활용사업에는 보육교사도우미, 온종일돌봄시설지원, 노인복지시설지원 등 총 11개 사업단에 251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또한 공동체사업에는 어불림카페, 김구이사업단, 참기름사업단 등 총 3개 사업단에 5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군 관계자는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노인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노인일자리는 소득보전과 우울감 해소 등 사회적인 효과가 큰 만큼 사업 내실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내수 기자 oceanjourna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