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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민주당의 잘못된 공천으로 무소속이 된 지 4년 만에 다시 당적을 갖게 됐다”며 소회를 밝히고, “조국혁신당은 사법·검찰·정치 등 3대 개혁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개혁진보 4당과 시민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5대 정치개혁안의 즉각 수용을 촉구했다.
특히 김 의원은 “대선 공약과 당 지도부는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내란이 불가능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개헌을 지방선거 시기에 추진하겠다고 분명히 밝혔음에도, 정개특위에서는 국민의힘과 함께 ‘지구당 부활’ 의제만 상정한 채 종료됐다”며 “이는 대국민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버린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민주당은 19일 열리는 정개특위에서 조국혁신당을 포함한 개혁진보 4당과 시민사회가 요구한 ▲3~5인 중대선거구제 ▲연동형 비례대표제 ▲비례대표 확대 ▲결선투표제 도입 ▲통합특별시의회 선거구 획정 및 중대선거구제 도입 등 5대 요구안을 반드시 의결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즉각적인 수용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어 “9대 의회보다 더 많은 무투표 당선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역 독점과 지방정치 독점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찍는 ‘묻지마 투표’와 특정 정당에 몰표를 주는 ‘몰빵 투표’를 이제는 유권자들이 끝내야 한다”며 “냉정하고 책임 있는 ‘선택 투표’를 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참여자치21 박재만 대표는 “정치개혁은 주권자인 시민의 명령”이라며 “민주당은 광장에서 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정치개혁 없이는 진정한 국민주권 시대를 열 수 없다”고 강조했다.
최창호 취재본부장 oceanjournal@naver.com
2026.11.04(수) 00: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