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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아시아 주요 크루즈 선사와 기항지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크루즈 행사로, 올해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3일간 열렸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여수시, 관광재단과 함께 여수항 홍보관을 운영하며 우수한 항만 인프라와 크루즈 입항 지원제도를 소개했다. 또 여수세계섬박람회와 남해안 해양레저, 천년고찰, 남도 미식 등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알리며 여수항의 경쟁력을 홍보했다.
행사 기간 대만·중국·일본 등 주요 크루즈 선사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신규 기항 유치와 재기항 확대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도 강화했다.
특히 코리아 포트세일즈에서는 대만 스타 드림 크루즈와 대만국제크루즈협회 등 현지 선사 및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맞춤형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에서는 여수항의 관광 경쟁력과 항만 인프라를 소개하고, 2027년 국제 크루즈 입항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여수항 국제 크루즈 입항은 지난해 7항차에서 올해 24항차, 약 6만5천 명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다. 6월 말 현재까지는 9항차를 통해 2만5천여 명의 관광객이 여수항을 찾았다.
이는 여수항 개항 이후 가장 많은 국제 크루즈 유치 실적으로, 글로벌 크루즈 관광시장 회복과 함께 남해안 해양관광 산업 성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광본부장은 "해외 크루즈 선사와의 전략적 마케팅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제 크루즈 기항을 늘리고, 여수항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루즈 모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석 기자 oceanjournal@naver.com
2026.10.26(월) 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