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국적선 선원 4명 추가 하선… 호르무즈 상황 ‘여전’ |2026. 04.11
[해양수산일보= 김철석 기자] 중동 정세 불안으로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국적선에서 한국인 선원 4명이 추가로 하선했다.
1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해협 내측에 머물던 우리 선박에서 한국인 선원 4명이 하선하면서 승선 인원은 기존 136명에서 132명으로 줄었다.
이번에 하선한 인원 중 2명은 실습선원으로 파악… |
|
[탑뉴스] 광주·전남 ‘세월호 12주기’ 추모… 5·18광장 합동분향소 운영 |2026. 04.11
[해양수산일보= 김선중 기자]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세월호광주시민상주모임은 11일부터 16일까지 5·18민주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추모객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고 노란 리본에 메시지를 남기며 희생자들을 기억하게 된다.
분향소에는 시민… |
|
[탑뉴스] 송영길 합류에 커지는 ‘정치연대’… 김영록 캠프, 세 결집 가속 |2026. 04.11
[해양수산일보= 김송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결선을 앞두고 정치권 원로와 중진 인사들이 잇따라 합류하면서 선거 구도가 ‘세 결집 경쟁’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김영록 예비후보 측은 10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명예 후원회장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결선을 앞둔 시점에서 정치적 상징성을 갖춘 인물이… |
|
[탑뉴스] 단일화 이후 ‘김영록 중심’ 재편… 문학계 지지 선언까지 이어져 |2026. 04.10
[해양수산일보= 김송희 기자] 광주광역시장 선거 구도가 단일화 이후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정치권에 이어 지역 문화예술계까지 김영록 후보 지지에 나서며 ‘김영록 중심 체제’가 가시화되는 분위기다.
강기정, 신정훈 두 후보는 최근 단일화에 합의하고 김영록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당내 경쟁 구도가 사실상 정리되면서 선거는 새… |
|
[탑뉴스] 북항 돔 야구장·K팝 아레나 법적 근거 마련…항만공사법 소위 통과 |2026. 04.10
[해양수산일보= 황보형 기자] 부산항 북항에 돔 야구장과 K팝 아레나 건립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법안이 국회 상임위 소위 문턱을 넘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북항 개발이 부산시장 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북항 재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9일 해양수산법안심사소위원회… |
|
[탑뉴스] 문대림의 북극항로 구상…제주의 기회인가, 과제인가 |2026. 04.10
[해양수산일보= 강금중 기자]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가 발의한 ‘북극항로 특별법’이 국회 법안소위를 통과했지만, 이를 둘러싼 기대와 함께 현실적인 한계에 대한 지적도 나오고 있다.
문 후보는 해당 법안을 통해 제주를 글로벌 해양·물류·관광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전략적 전… |
|
[탑뉴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우려 딛고 ‘성공 개최’ 총력…공사·환경·요금까지 전방위 대응 |2026. 04.09
[해양수산일보= 김송희 기자] 오는 9월 개막을 앞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일부 제기된 우려를 계기로 준비 상황을 전면 점검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공사 지연, 환경 문제, 바가지요금 등 최근 제기된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고, 남은 기간 동안 보다 촘촘한 준비로 … |
|
[탑뉴스] [임종민 칼럼] 정치는 멀어졌고, 감정은 가까워졌다 |2026. 04.09
언제부터인가 정치는 우리 삶에서 점점 멀어졌고, 그 자리를 감정이 대신하기 시작했다.
정치는 원래 서로 다른 생각을 조율하고 더 나은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 다름은 전제가 되었고, 설득과 타협은 필수였다. 완벽한 답이 아니라 더 나은 답을 찾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 그 자체가 정치였다.
그러나 지금의 정치는 그 본래의 모습… |
|
[탑뉴스] 해양수산부, HMM 부산 이전 지원 논의 착수… 해운산업 재편 신호탄 |2026. 04.09
[해양수산일보= 황보형 기자] 정부가 국내 최대 해운사 HMM의 부산 이전을 계기로 해운기업 집적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해양수산부는 8일 부산에서 ‘이전기업 지원 협의체(TF)’ 첫 회의를 열고, 해운사의 부산 이전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HMM, 부산시… |
|
[탑뉴스] 전라남도, 반토막 난 천일염 가격… 산업 전환 해법 모색 |2026. 04.09
[해양수산일보= 김선중 기자] 전라남도가 가격 급락과 인력난에 직면한 천일염 산업의 활로 찾기에 나섰다. 단순 생산 중심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전남도는 8일 도청에서 ‘천일염 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생산자 부담 완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국… |
|
[탑뉴스] 경상남도, 경제자유구역 대폭 확대… 동·서부 권역별 성장 전략 본격화 |2026. 04.09
[해양수산일보= 황보형 기자] 경상남도가 경제자유구역을 대폭 확대하며 권역별 특화 전략을 통한 균형발전과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경남도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관리하는 경제자유구역 면적을 기존 29.6㎢에서 73.4㎢로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하동지구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창원지… |
|
[탑뉴스]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담 현실화… 국내 유조선 7척 ‘수십억 비용’ 직면 |2026. 04.09
[해양수산일보= 김철석 기자] 중동 정세 불안 속에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됐지만, 통행료 부담이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면서 국내 원유 수급과 기름값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는 국내 정유사로 향하는 원유를 실은 유조선 7척이 대기 중이다. 이들 선박은 통행료를 지불해야만 해협을 통과할 수 있는 상황… |
|
[탑뉴스] 포항~울릉 초쾌속선 운항 재개…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1년 만에 복귀 |2026. 04.08
[해양수산일보= 임우혁 기자] 경북 포항과 울릉군을 잇는 초쾌속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약 1년간의 정비를 마치고 운항을 재개한다.
선사인 대저페리는 오는 10일부터 해당 선박의 정상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엔진 고장으로 운항이 중단된 이후 장기 수리를 거쳐 복귀하게 됐다.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여… |
|
[탑뉴스] 강릉시, 70년 숙원 ‘남항진~안인진’ 해안도로 착공… 동해안 관광축 연결 |2026. 04.08
[해양수산일보= 김광복 기자] 강릉 남부 해안의 오랜 단절 구간이 마침내 연결된다. 70여 년간 추진이 지연돼 온 ‘남항진~안인진 해안도로 조성사업’이 본격 착공에 들어가며 지역 관광과 생활 인프라에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강릉시는 8일 남항진에서 안인진을 잇는 총연장 3.06㎞ 규모의 해안도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
|
[탑뉴스] [문학산책] 이은재 시인의 「어느 선술집에서」 |2026. 04.08
어느 선술집에서
-이은재-
서너 평 공간에서
끝없는 겨을을 밀어내고 있다
가난을 안고 살았다는
아낙네의 등 굽은 모습이 안쓰럽다
잎새주 한 병 몸속 몽땅 털어 놓고 있는
저 여자
젓가락 반주에 맞춰
온몸이 납작한 일생을 받아 적고 있다
씨앗이 촘촘히 박힌 해바라기 낯바닥 같은 사연들
허공에 쓰다 만 … |
|